현대백화점, '사랑의 밸런타인' 행사 진행

2016-02-11 13:21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사랑의 밸런타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한정판으로 준비한 초콜릿,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와 와인, 향수, 지갑, 란제리 등 선물용 상품을 선보이고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각 점포별로 초콜릿(고디바·맥트러플·트레핀·코코브루니 등) 케이크(비스테카·몽슈슈·움트·르타오·뉴욕오픈·도레도레 등), 쿠키(호놀룰루·히요꼬 만주·기화병과 등) 등 디저트 선물세트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국내 최초로 '매그놀리아 뉴욕 초콜릿 바'를 선보인다. 프랑스 유명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에르메'는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에서 쇼콜라 선물세트를 최초로 출시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사랑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크림 복숭아빵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압구정본점 등에서 무화과 한알이 통째로 들어간 스페인 무화과 초콜릿 '라비토스 로얄'를 단독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14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분자요리 전문가 '슈밍화미코' 신동민 셰프를 초대, 사과 분자요리 시연회 및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판교점은 14일까지 4층 U-라운지 앞에서 주사위 게임을 통해 남녀커플 등에게 초콜릿과 캔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밖에 오는 16일까지 무역센터점 7층 갤러리H에서는 허영만 화백의 딸로 유명한 허보리 작가와 창의적 동양화로 주목받고 있는 임희성 작가 초대전을 무료관람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