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온비드시스템 수출 추진을 위한 KSP 최종보고회

2016-01-19 16:43

판 만 뜨엉 DATC 부사장(앞줄 왼쪽 아홉째)와 캠코 및 DATC 직원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KSP 시스템컨설팅 최종보고회’ 개최를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SP 시스템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캠코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캠코 온비드시스템 사례 및 운영 시사점, △베트남 온비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To-Be 모델 △ 온비드 시스템 도입 타당성 분석 결과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캠코는 베트남 재무부, 기획투자부, 법무부 등 주요 정부부처를 방문해 온비드 시스템 도입의 타당성을 피력하고 베트남 측 시스템 구축비용 마련에 필요한 자금조달 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이경열 캠코 이사는“이번 KSP 시스템컨설팅을 통한 온라인자산처분 시스템 구축 모델제시로 베트남 정부 공매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투명성 · 공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