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배우 리암니슨 인천방문 맥아더동상에 헌화
2016-01-14 13:17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차 입국…2주간 촬영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헐리웃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하고 존경을 표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리암니슨은 영화 촬영차 지난11일 한국에 입국했고 13일 인천 자유공원에 위치한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찾아 헌화식을 가졌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리암니슨이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에는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에 합류,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