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2016 광고인 신년교례회’ 개최

2016-01-06 09:27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사진=한국광고총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는 6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륨에서 ‘2016 광고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사 등 광고계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병신년 새해 광고계의 힘찬 도약과 대한민국 광고산업 발전을 기원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광고계를 비롯해 전반적인 국내․외 경제상황이 흐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날쌔고 민첩한 붉은 원숭이의 지혜와 기운을 듬뿍 받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자”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광고총연합회와 19개 회원단체들이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회원단체명이 새겨진 9m가 넘는 대형 기념 떡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광고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2016년 새해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다.

한편, 광고인 신년교례회는 매년 1월 초에 개최 되는 광고계 연례행사로써 신년을 축하하고 광고계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