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스노우치즈와퍼·머쉬룸와퍼·치즈와퍼 각 3900원 판매

2016-01-05 07:10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버거킹이 프리미엄 와퍼인 스노우치즈와퍼, 머쉬룸와퍼, 치즈와퍼 단품을 각 3900원에 판매한다.

세 가지 프리미엄 버거는 모두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와퍼 특유의 패티가 깊은 맛과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와퍼 3종 중 스노우치즈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다. 불맛이 살아있는 와퍼 패티에 까망베르, 모짜렐라, 화이트 체다, 프로볼로네 등 네 가지 화이트 치즈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녹아 내리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스노우치즈와퍼는 치즈의 풍미와 하얀 눈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머쉬룸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는 와퍼 패티에 쫄깃하게 구운 버섯을 더하고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 부드러운 크리미페퍼 소스를 가미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해 가을 한정 메뉴로 선보였으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출시된 지 2달 만에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 플랫폼인 ‘골드 컬렉션(Gold Collection)’의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치즈와퍼(단품 6000원/세트 8100원)는 와퍼에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양파를 더해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메뉴다.

이번 새해맞이 할인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단 일부 매장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