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김명민, 무명 정체 쫓다 연향 전미선과 마주쳐 긴장감 고조
2016-01-04 23:25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전미선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더해졌다.
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지(변요한)이 연향(전미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무명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일을 꾸몄다. 바로 연희(정유미)가 흘린 정보에 따라 길선미(박현권)를 움직이게 하여 그 뒤를 쫓으려는 것이었다. 이에 길선미는 뒤를 쫓다 정도전(김명민) 무리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길선미는 이방지와 싸움 후 자리를 빠져나갔지만 연희가 그 뒤를 쫓아 길선미가 있는 장소를 알아냈다. 이어 정도전과 이방지가 길선미가 있는 절에 들어와 그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던 중 얼굴을 가리고 지나는 여자들을 마주했다.
이에 정도전은 한 여인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는 이방지의 엄마 연향(전미선)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