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바일 환전, 2015 금융신상품 최우수상

2015-12-31 16:1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출시한 '스피드업(Speedup) 누구나 환전' 상품이 금융감독원의 '2015 우수 금융신상품'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자체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를 통해 제공되는 이 상품은 스마트폰에서 환전한 뒤 출국 당일 공항 창구나 ATM에서 현금을 수령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출시된 금융신상품에 대해 독창성·고객 반응·금융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금융권역별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