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까지 운영"…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20곳으로 확대
2024-11-25 09:28
이브닝플러스 '9개점→20개점'으로 확대
토요플러스도 1개점 추가…"3개점 운영"
토요플러스도 1개점 추가…"3개점 운영"
신한은행이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특화 채널인 '이브닝플러스'를 확대했다. 은행 창구의 주요 업무를 오후 8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채널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의 이브닝플러스가 유일하다.
신한은행은 기존 9곳에서 운영되던 '이브닝플러스'를 11곳 추가해 총 20개 채널로 늘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입출금통장·체크카드 신규 발급 △예·적금 상품 가입 △제신고 등 주요 은행 업무를 오후 8시까지 화상 상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운지 중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특화채널 '토요일플러스'도 1개 점을 추가해 3개 점으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고객들의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 1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특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