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요대전] 여자친구 VS 러블리즈 "청순청순한 신인 걸그룹에 눈길"
2015-12-27 23:5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와 '러블리즈'가 청순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끈 신인 걸그룹으로 이들은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듯 여리여리하면서도 청순한 걸그룹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2015 가요대전'에서는 여자친구가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러블리즈가 '그대에게'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흰색 원피스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칼군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여자친구는 청순 콘셉트 걸그룹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 중 빗물에 미끄러지는 '꽈당' 영상으로 화제가 돼 역주행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15 SAF 가요대전'의 진행은 신동엽과 아이유가 맡았으며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등 정상급 아이돌 27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