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가요대전] 레전드 헌정무대 꾸민 엑소 첸, 백현, 샤이니 태민 "감성무대에 심장 저격"
2015-12-27 23: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가요대전에서 레전드 헌정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 무대는 엑소 첸과 백현, 샤이니 태민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남성보컬들이 꾸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엑소 첸과 백현, 샤이니 태민이 ‘SAF 가요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감성 무대로 안방을 적셨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015 SAF(SBS AWARDS FESTIVAL) 가요대전’이 열렸다. 2부의 시작은 엑소의 첸과 백현, 샤이니 태민이 장식했다.
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재현한 가수는 엑소의 첸이었다. 엑소의 첸은 김광석의 살아 생전 영상이 뒤로 펼쳐지는 가운데 무대에서 ‘사랑했지만’을 열창했다.
이어 엑소 백현은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했고 샤이니 태민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감성어린 촉촉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