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성·동탄2 등 모델하우스 4곳에 6만3000여명 방문
2015-12-20 13:5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성시와 동탄2신도시, 경남 거창에서 지난 18일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 4곳에 주말 3일 동안 총 6만3000여명(예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안성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1만5000여명의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74㎡, 759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시는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이 예정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또 경기도에서 '10개년 경기도 도시철도' 계획을 검토 중으로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난 6월 개통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38번 국도 및 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전병인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안성 푸르지오의 경우 내년 말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과 더불어 2009년 이후 6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었던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특히 안성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로,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