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군대 갈 때 이윤석에게 커플링 받았다" 오글오글
2015-12-15 08:45
방송인 이윤석의 정치적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석과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개그맨 서경석이 군 입대 당시 이윤석과 커플링을 나눠 꼈다고 고백했다.
서경석은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에 출연해 "어느 누구에게도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지 않지만 유일하게 이윤석은 제외다"라고 이윤석에 대한 깊은 우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MC 성유리는 "서경석씨 군 입대 당시 이윤석씨가 많이 울었다. 오해를 받지 않았냐. 커플링도 했다더라"고 물었다.
서경석은 "군대 갈 때 이윤석에게 커플링을 받았다. 훈련소 가서 반지를 낄 수 없으니 군번줄에 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조교한테 부탁했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