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돈거래는 오직 서경석하고만 한다"…"커플링도 나눠 꼈다?"
2015-12-15 08:28
개그맨 이윤석이 친일파 야당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이윤석이 과거 돈거래는 오직 서경석하고만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윤석은 지난 2013년 6월 채널A '명랑해결단'에 출연해 '남편 몰래 돈 빌려달라는 시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녹화에서 이윤석은 "누나가 두 명이 있다. 누나들이 돈 빌려 달라고 하면 반드시 아내와 상의를 하겠다"며 "하지만 결국엔 빌려주지 않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은 "평소 어머니께 용돈을 많이 드리기 때문에 형제들의 일에 관해서는 어머니가 직접 관리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서경석은 "이윤석은 오직 나하고만 돈거래를 한다"고 말했고, '명랑해결단' 관계자는 "이윤석 역시 서경석이 자신의 유일한 은행이라고 말해 두 사람은 서로의 우정에 대해 다시금 되새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