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최고 182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마감

2015-12-11 14:15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종시 3-1생활권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가 최고 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한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19가구(특별공급 530가구 제외) 모집에 총 1만5274명이 신청, 평균 4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당해 지역에서만 일반모집 가구수의 27배에 달하는 8493명의 접수자가 몰리며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펜트하우스인 145㎡(이하 전용면적 기준)다. 2가구 모집에 총 364명이 청약을 접수, 18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세종시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어 99㎡ C타입이 65.73대 1, 99㎡ D타입 54.29대 1, 99㎡ A타입 38.42대 1, 99㎡ E타입 34.22대 1, 99㎡ B타입 29.11대 1 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13개동, 99~145㎡ 총 849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가 함께 조성된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는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2~24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아파트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