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성황리' 마쳐
2015-12-10 15:3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올 한해 추진해 온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끝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수행기관 발대식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38개 분야에 모두 1121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군은 그동안 각 부서와 읍·면,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관내 노인들이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내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기본 방향을 공익봉사와 근로 성격으로 이원화한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고, 35개 사업에 1224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