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기업문화와 개성 조화시켜야"
2015-12-08 14:54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8일 "기업문화는 그 기업의 색깔이고 신한도 고유의 '신한 문화'가 있다. 각자의 다양한 개성과 가치관을 잘 살리면서 그 기본가치를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있는 신한은행연수원에서 신한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에서 직업에 대한 보람을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그룹 공동연수가 끝나면 각 그룹사별 특성에 맞는 개별 연수가 4주~10주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