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분규·무교섭 임금협약 체결
2015-12-03 13:17
이번 교섭에서 HUG 노사는 당면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에 노력하자는 인식을 같이하고 전임직원 임금인상분 중 일부를 반납해 청년실업 해소 등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김선덕 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합의점을 조기에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 상호간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상호간 이해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성숙한 노사문화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