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PC 기증

2015-11-30 14:10
정보 소외계층 정보화 격차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양주시설관리공단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사)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희망나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전산기기는 불용 처리된 업무용 컴퓨터 및 프린터 등 총 19점으로 정보화 혜택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층에게 기증함으로써 이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기증이 우리사회의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