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영어교육서비스 ‘스피킹맥스’ 단독판매 업무협약

2015-11-26 09:57

[▲티켓몬스터 하성원 COO(왼쪽)가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오른쪽)와 서울 대치동 티켓몬스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주)스터디맥스와 영어교육서비스 ‘스피킹맥스’를 공동마케팅 및 단독판매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티몬과 스터디맥스는 이번 협약으로 스피킹맥스 내에 있는 ‘왕초보 리스타트’부터 ‘MBA & BIZ편’까지 모든 코스를 1년 6개월 동안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올인원 마스터패키지 365+180’ 단독 특가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한다. 티몬은 이 단독 상품의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크로스 미디어 노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피킹맥스는 티몬에서 2011년 첫 판매를 시작한 이후 양질의 컨텐츠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줄곧 티몬의 교육부문 판매 1위 타이틀을 유지해왔다. 이로 인해 스피킹맥스는 사이트 방문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소셜커머스에서의 교육 콘텐츠 판매 확대를 견인해왔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티몬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는 한편 더욱 실용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몬스터 하성원 COO는 “국내 최고 수준인 스피킹맥스의 교육 콘텐츠를 단독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킹맥스는 뉴욕, 런던, 시드니 등 전 세계 주요 영어권 도시에서 직접 촬영한 원어민 영상을 통해 생생한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