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조회하기 힘드네" 접속자 몰리며 홈피 먹통
2015-11-24 09:2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휴면계좌통합조회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뜨면서 접속자가 몰리자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고 있다.
24일 현재(오전 9시)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를 클릭했으나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현재 미소금융중앙재단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휴면예금 보험금이 원권리자에게 지급되도록 돕고 있다.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ATM 등에서 일반계좌와 함께 휴면예금 계좌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휴면예금과 보험금은 은행이나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예금 5년· 보험 3년)가 완성됐지만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나 보험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