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내달 8일까지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전' 개최

2015-11-22 13:3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5층 로비에서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 초대작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전은 강원도 미술계 56명의 중견․원로 작가들이 한 점씩 작품을 출품해 서예 41점, 문인화 15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붓을 대신해 못과 손톱, 손가락 등을 이용해 그리는 그림인 지두화의 대표작가인 민태홍화백의 서양화 작품 15점도 같이 전시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시를 통해 리조트 방문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소외지역인 강원남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임직원 및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