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 경기 오산시와 지역교육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5-11-19 17:21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삼익악기는 경기 오산시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익악기는 오산시에서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인 통기타 교실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도 향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체육·예술교육 강화 지원계획’ 맞춰 먼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이미 4년 전에 교육부와 협력해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후원했던 경험을 통해 진행된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 운동이 학생 ‘1인 1악기’ 운동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삼익악기가 삼익문화재단과 함께 동참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