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매주 일요일 특선 영화 상영
2015-11-19 11:2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도서관이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부평시네마>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의 「2015년 책의 수도」선정을 기념하여 매달 마지막 주에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영화를 소개한다
특히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오는 12월 6일에 전세계적 인기작이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줄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2(전체관람가)」 상영을 시작으로,12월 13일에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BBC에서 방영한 「눈의 여왕(전체관람가)」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20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엉뚱한 꼬마와 허당 도둑의 산타이야기인 「노엘의 선물(전체관람가)」이, 12월 27에는 2015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하여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마지막 특선 영화가 상영된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 ‘베아트릭스 포터’의 도서 출판 일대기이자 러브 스토리, 「미스 포터(전체관람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평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평생학습실(1층)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도서관 디지털자료실(☏032-510-7320) 또는 홈페이지(www.bpl.g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