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2015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수상

2015-10-22 08:3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이 2015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올해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21일 송도 컨베시아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도서관 878개관, 학교도서관 981개관, 전문도서관 30개관, 병영도서관 344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서비스 등 5개 영역의 9개 평가 항목을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우수 도서관을 선정하였다. 부평도서관은 모든 평가영역에서 탁월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도서관 서비스 중 특수학교 독서교육인 희망!Book돋음, 자유학기제 연계 특화 프로그램, 다문화 엄마를 위한 동화 속 여행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영희 부평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꿈과 희망을 드리는 도서관, 다시 찾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열람봉사과(☎032-510-7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