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인천공공도서관 최초 북카페형 열람실 오픈
2017-12-29 11:50
북카페형 열람실 休 앤 Book 오픈
인천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이 지난 26일 인천 공공도서관 최초로 북카페형 열람실 『休 앤 Book』을 오픈했다.
『休 앤 Book』은 편안한 휴식과 책이 있는 공간이란 의미로 약6주간의 리모델링 공사기간을 거쳐 획일화된 공부방 열람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고, 노트북 등 기기사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130석 규모의 오픈형 열람실로 탈바꿈했다.
도서관개관 30년이 지난 노후화된 열람실을 교체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북카페형 열람 환경과 좌석표 발급 없이 누구나 언제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석으로 도서관 이용이 매우 쉬워졌다.
6주간의 공사기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이용자들은 休앤Book의 완전히 변화된 열람실 환경으로 오랜 기다림이 보람이 있었다는 얘기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