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에서는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지난26일 군부대 61사단을 대상으로 기프트 북 운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프트 북 운동은 매월 다른 주제로 기프트 북 데이를 지정하여 5명 이상 1인당 1권의 책 선물 릴레이를 하여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 생활화를 지속하기 위한 운동으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 독서우수장병에게 책 선물을 추진하였다.

61사단 부대는 제3보급단과 함께 2015년 1월부터 월 1회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봉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부대로 군장병들에게 대출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의 기회를 넓히고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하여 기관과의 상호협력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장병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평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혜택에서 소외받기 쉬운 군인들을 위하여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정기적인 도서 대출 뿐만 아니라 개인의 다양성과 자기탐색을 통해 성숙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습관을 독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평 이동도서관(☎032)510-7323, Tel.010-7338-3898) 및 부평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