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지속가능경영 유일한 정부 포상 수상
2015-11-19 11:19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가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 포상’ 행사에서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지속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랑받는 기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격려하자는 취지의 지속가능경영 관련 유일한 정부 포상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번 수상에 대해 △경제∙사회∙환경 全 영역에 대한 우수성 △제반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 △금년 발간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최고등급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4년 연속 DJSI World 편입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진정성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2009년 11월 상장 이후 DJSI World 4년 연속 편입 외에도 사회 책임 투자지수(KRX SRI)편입, 기업지배구조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평가 A등급 획득 등 국내 대표적인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UNGC(UN 글로벌콤팩트)가입을 비롯해 CDP(탄소공개프로젝트) 신규참여부문 수상 등 반부패 및 친환경 경영 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