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영국왕립학회·영국국립과학관 소장품 개막식 참석

2015-11-16 14:00

왕립학회의 역사, 토마스 스프랫(1667년). 영국 왕립학회 소장품 가운데 하나. [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영국왕립학회, 영국국립과학관 소장품전(展)인 '뉴턴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들'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한영국대사관 수키노쉬타 부대사, 이안 블래취포드 영국과학박물관 관장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양희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개발에 영향을 크게 끼친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으며 본 전시회는 한국과 영국 간 과학기술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음을 강조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1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영국왕립학회 및 영국국립과학관 소장품展 개막식' 에 참석해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등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미래부 제공]


영국왕립학회, 영국국립과학관 소장품 특별전은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ewton2015.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