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걸스, '스르륵'으로 데뷔 카운트다운

2015-11-10 16:47

[사진 제공=다이아몬드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인 걸그룹 다이아걸스가 데뷔곡 ‘스르륵’ 티저를 공개하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다이아걸스가 10일 정오,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단단한 드럼, 베이스, 건반의 기본틀 위에 트렌디한 EDM 계열의 사운드와 복고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정교하게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데뷔곡 '스르륵'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커튼 뒤에 숨어 얼굴만 살짝 내민 혜진, 꽃을 들고 바라보고 있는 연아, 우산 속에서 머리가 젖은 채 바라보고 있는 수아와 꽃잎을 불어 흩날리고 있는 시유의 모습이 담겨 다이아걸스 멤버의 4인 4색 청순,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아걸스는 연아, 시유, 수아, 혜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평균 키 172cm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편 다이아걸스의 데뷔곡 ‘스르륵’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