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MAP6, 내년 1월 일본간다 "해외 활동에 집중"
2015-11-10 14:2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스데이 남동생 그룹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룬 보이그룹 'MAP6'가 내년 1월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MAP6(엠에이피6)는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 앨범 '스톰'을 발표했다.
MAP6는 걸그룹 걸스데이를 발굴, 육성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서 첫 공개하는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이미 MAP6는 걸스데이의 일본 진출 시 동반 진출했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은 셈이다.
또 MAP6는 데뷔 무대 후 이들은 내년 1월 일본으로 넘어가 약 석달간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 진출에 포커스를 둔 그룹으로 양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MAP6는 데뷔곡 '스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0일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SBS MTV '더쇼‘를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