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김충호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2015-11-05 15:14

[사진=경성대 김충호 교수.]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김충호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김충호 교수는 1989년 3월 경성대학교에 부임하여 “Concrete Shear strength of Normal and Lightweight Concrete Beams Reinforced with FRP Bars” 등과 같은 콘트리트 구조물에 있어서 철근대체 건설신소재 개발에 관한 우수한 연구논문들을 다수 발표하여 공학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부산광역시 건축위원, 부산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 부산교통공사 자문위원 등 전문위원으로서 부산광역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평가되어 2014년에 부산토목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시작하여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등재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원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