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 부활 멤버 김재희씨 홍보대사 위촉
2015-11-02 15:34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전 부활 멤버인 가수인 김재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김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씨는 1993년 그룹 부활의 '사랑할수록'으로 데뷔해 3년간 멤버로 활동했다.
특히 2006~2007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터'에서 지저스 역을 연기했으며,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 지난해 창작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김씨는 "평소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고 깨끗한 양평의 이미지에 매료돼 자주 양평을 찾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 기쁘디"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