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도서관, 어린책 작가 초청 강연

2015-11-02 13:5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화도도서관은 오는 11일과 다음달 9일 두차례에 걸쳐 어린책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부모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슬로리딩 활성화를 위한 강연이다.

오는 11일 '책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자'란 주제로 노경실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또 다음달 9일에는 '그림책과 책 읽는 즐거움'에 대해 이영경 작가가 강연을 한다.

노 작가는 '엄마는 모르는 것들',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등 저서의 통해 책 읽는 힘과 아이와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작가는 우리 전통선을 살린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림책 '아씨방 일곱동무', '넉점 반' 등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강연 접수는 오는 4일부터 화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hwado)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연 당 16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화도도서관(☎031-590-4587,4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