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영 광주교대 교수, 캐나다국제현대미술제서 금상 수상
2015-11-02 08:14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안재영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미술교육과)가 '2015 캐나다국제현대미술제(Canada international Contemporary Fine art Exhibition)'에서 작품 'the singing flower'(노래하는 꽃)로 살롱전 그랑프리 1위상인 금상을 받았다.
국제살롱교류재단과 캐나다현대미술작가회가 주관한 이번 미술제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50여 개국 작가들이 공모를 통해 작품을 출품했다.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안 교수에 대해 "작업에 대해 실험 정신이 강하고 구상과 반구상 작업을 오가며 꾸준하게 연마하는 성실한 작가"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나아가려는 예술 방향에 대해 집중력과 통제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언제부터인가 무언가를 배우려고 여기저기 다니며 배웠다. 그것이 내게 혼란이면 혼란이고 성장이면 성장이 되었을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화가로서 공예가로서 자기 일에 꾸준히 충실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안재영 교수는 이탈리아국립미술학교, 홍익대 대학원, 고려대 대학원 등을 거쳐 98년 청년미술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 부산국제아트페어 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전(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서울특별시 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교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조선일보미술관에서, 3월에는 창덕궁 학아제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국제살롱교류재단과 캐나다현대미술작가회가 주관한 이번 미술제에는 캐나다,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 50여 개국 작가들이 공모를 통해 작품을 출품했다.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안 교수에 대해 "작업에 대해 실험 정신이 강하고 구상과 반구상 작업을 오가며 꾸준하게 연마하는 성실한 작가"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나아가려는 예술 방향에 대해 집중력과 통제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언제부터인가 무언가를 배우려고 여기저기 다니며 배웠다. 그것이 내게 혼란이면 혼란이고 성장이면 성장이 되었을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화가로서 공예가로서 자기 일에 꾸준히 충실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안재영 교수는 이탈리아국립미술학교, 홍익대 대학원, 고려대 대학원 등을 거쳐 98년 청년미술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 부산국제아트페어 대상 등을 수상했다. 국전(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서울특별시 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교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조선일보미술관에서, 3월에는 창덕궁 학아제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