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대가야의 한성 나들이' 전시 개최
2015-11-02 01:00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대가야 유물을 전시하는 '대가야의 한성 나들이' 전시가 오는 3일부터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14점을 선보인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긴목항아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대가야는 가야로 불리는 여러 나라 중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 곳으로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고령군 대가야읍 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에 넓게 퍼진 대가야 왕과 귀족의 무덤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