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사회공헌 부문서 '대상'·'우수기업' 잇따라 수상

2015-10-29 16:31

[사진제공=한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샘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로 열린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는 국가·사회공헌 우수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이한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 품질경영, 사회공헌 등 9개 테마별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과 모범이 될 만한 지속가능성보고서, CEO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28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샘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한샘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활동 등 기업의 핵심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에는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 한샘이 매출액 1조원 이상 부문 우수유망기업에 선정됐다.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는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업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공헌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는 상장 및 비상장기업 회계자료 등의 분석을 통해 가치창출 및 외화가득 공헌, 일자리창출 공헌, 국가경쟁력 공헌 등 5개 부문별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국가·사회 공헌도를 산업별로 평가해 '2015년 국가·사회공헌 상위 20개 기업'과 '2015년 우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

한샘은 우리 경제의 앞날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중소·중견기업들 중 견인차 역할을 하는 우수 유망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어려운 우리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샘의 사회공헌활동은 자사 제품을 활용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샘 강승수 사장은 "한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