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프리미엄' 누려...'퀸즈파크 배곧' 분양

2015-10-28 15:10

[사진 = '퀸즈파크 배곧'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대 국제캠퍼스가 들어서기로 확정된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의 주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서울대가 MOU를 체결함에 따라 배곧신도시는 국내 최고 명문대인 서울대학교와 연계돼 초∙중∙고와 치·의학병원 등이 조성되고, 향후 인천 송도국제도시처럼 교육과 연구, 의료시설을 갖춘 국제화 교육 특구를 목표로 개발된다.

배곧신도시는 많은 개발계획에 따라 송도와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이자 약 45만명이 거주하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동산 호황을 맞고 있는 배곧신도시 내 (주)문영종합개발이 오피스텔 ‘퀸즈파크 배곧’을(정왕동 1771-1 상6-1-2)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 22~38㎡, 총 664실로 구성된다. 총 7개의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대수도 법정 대수를 훌쩍 넘는 674대로 설계했다.

도보 5분 거리에 서울대 국제캠퍼스와 서울대 치의학병원, 컨벤션센터(2018년 예정)가 완공을 앞두고 있고, 10월21일 기공식 행사를 가진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7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배곧신도시 내 연구R&D와 관공서, 복합쇼핑몰, 롯데마트 등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위쪽으로는 남동인더스파크, 아래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 멀티 테크노벨리(MTV) 등 배곧신도시를 둘러싼 약 35만 여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도 확보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서해안에 연접한 약 490만㎡(149만평)으로 인천 송도신도시와 인접, 제 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택~시흥 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국도 39호선, 42호선 우회도로 등이 개설 및 확충될 예정이라 시흥시의 광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22년까지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잇는 교량 건설사업인 배곧대교가 건설되면 향후 송도신도시와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KTX 광명역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수인선 달월역과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진입 역시 편리하고, 오이도역과 사업지구 일대를 연계한 버스전용차로도 신설해 대중교통 편리성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체 세대 중 약 77%를 투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설계했고, 약 33%는 투룸 구조를 포함한 아파트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조성된다. 

한편, ‘퀸즈파크 배곧’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71-1 문화집회시설용지2 일대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 비데, 전자레인지, 밥솥, 접이식침대, 미니세탁기, 신발살균기 등 생활 가전용품을 제공한다.

분양문의 : 1899-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