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용석과의 스캔들 부인했던 이유는? "인정하는 것 같아 겁 났다"
2015-10-27 16:5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과의 스캔들을 부인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27일 여성잡지 '여성중앙'은 도도맘 김미나의 두번째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 변호사와의 관계를 부인했다가 다시 말을 바꿔 인정한 이유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처음 보도됐을 때 그 즉시 '홍콩에서 만난 것이 맞다. 실제로 친하고 평소 술 친구다'라고 하면 스캔들을 인정하는 것 같아 겁이 났다"고 대답했다.
앞서 도도맘 김미나는 뒤늦게 얼굴을 공개하면서까지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오해할까봐 해명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