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 열어
2015-10-23 15:41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가양동 협회관에서 '제10회 한의약의 달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의 달'(10월)과 '한의약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김성태·김용태·김정록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의원, 김남일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50년대부터 중의약을 적극적으로 지원·장려해 온 중국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노벨상 수상은 물론 인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