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승연 "영어는 제임스 본드,프랑스어는 알랭드롱"..언어 마술사

2015-10-22 07:39

[사진=라디오스타 조승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작가 조승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개 국어를 하는 언어 마술사가 된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조승연을 비롯해 로이킴, 김소정, 신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 중국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며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조승연은 "제임스 본드에 꽂혔다. 영화를 보니깐 제임스 본드가 바에 앉아 있었는데, '저게 먹히는구나, 외국어를 많이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조승연은 이어 "제임스 본드의 표정이나 제스처를 따라하며 영어를, 프랑스어는 장 폴 벨몽드와 알랭드롱을 따라했다"고 설명했다.

조승연은 끝으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로 연애를 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 조승연 "영어는 제임스 본드,프랑스어는 알랭드롱"..언어 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