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혜민스님 조승연 작가 등 초청 강연

2016-12-12 09:07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자체 설문조사에서 직접 만나고 싶은 명사로 꼽힌 혜민 스님, 조승연 작가, 양재진 원장을 차례로 초청해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를 연다.

혜민 스님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마음 치유 콘서트’를 열어 경쟁과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승연 작가는 15일 오후 7시 30분 ‘인문학 세계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에 얽힌 인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 양재진 원장은 22일 오전 10시 ‘스트레스. 안고 가도 되지 않을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성남행복아카데미 26강이자 올해 마지막 강연이다.

각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