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3분기 영업이익 459억원… 작년비 54% 증가
2015-10-20 16:43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하우시스가 △매출액 7189억원, △영업이익 459억원 등 3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2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14년 3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53.9%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015년 2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12.4%가 각각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창호 시판 개보수 시장 공략 강화, 중·고가 시트 바닥재 판매 확대, 고부가 인조대리석의 글로벌 매출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이후에는 건축자재의 시판 개보수 시장 공략 계속, 자동차소재의 신제품 스펙인 확대, 가전표면재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한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