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량 60개소 민관합동 점검

2015-10-16 11:02

▲지난 13일 세종시 장군면 용현리 의량교 하부시설 점검하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다음달 13일까지 하반기 특정관리 교량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60개 교량 시설물에 대해 생활안전과와 도로과가 분담하여 실시한다.

세종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및 박리 상태,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및 부등침하, 교좌장치 및 난간의 파손, 노면의 평탄성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성과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