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6 UMC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2015-10-16 08:4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가 30일까지 '2016 UMC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유니클로는 학력, 성별, 나이 및 근속 연수 등과 같은 조건이 아닌 오로지 개인의 실력과 성과만으로 평가하는 '완전 실력주의'와 직원들 스스로가 곧 경영자라는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전원 경영'을 중시한다.
따라서 나이와 상관 없이 열정과 실력만 뒷받침된다면 매장의 손익 및 재고 관리, 판매 전략 수립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점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점장직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면 다수의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수퍼바이저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으며, 본인의 역량 및 적성에 따라 해외 근무 등 다양한 커리어를 계획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 전형, 직무적성검사, 그룹 토론인 1차 면접 및 인성 면접인 2차 면접, 인턴십 및 최종 면접 등 총 6 단계로 진행된다. 인턴십의 경우, 2주간 매장에서 유급으로 근무하며 실제 점장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이 유니클로와 얼마나 맞는지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입사한 후 업무를 바로 익숙하게 시작할 수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유니클로는 열정과 성실한 태도,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유니클로에는 다양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지원자들이 ‘2016 UMC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원을 통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