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팬들과의 ‘특별한 데이트’ 진행

2015-10-15 16:26

갓세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조성진 기자 = 신곡 ‘니가 하면’으로 데뷔 후 처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JYP의 신예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팬들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온라인 음원서비스 지니(www.genie.co.kr)는 오는 18일(일) 지니 고객들을 초대해 ‘갓세븐과 함께하는 크루즈 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이번 크루즈 데이트에서 컴백 후 활동 근황과 평소 팬들이 궁금해하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갓세븐만의 재치 있고 에너지 넘치는 크루즈 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갓세븐과 함께하는 크루즈 데이트’는 서울 한강유람선 여의도 선착장에서 진행하며 2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지니 고객 70명이 함께 한다. 지니는 갓세븐과 함께한 크루즈 데이트 현장 사진을 지니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매거진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최근 새 미니앨범 ‘MAD’로 컴백한 갓세븐은 기존 다정한 ‘남친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친 소년으로 변신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니가 하면’은 유명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갓세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솔직한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KT뮤직 컨텐츠사업본부 홍상욱 본부장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갓세븐이 지니 고객들과 함께 크루즈 데이트를 진행한다”며 “팬들이 갓세븐 멤버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