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 방송, 태연-규현-걸스데이 등 화려한 라인업 총출동

2015-10-15 10:51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잔디광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 16일 KBS2 ‘생방송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방송’(MC 박보검, 아이린, 이하 뮤직뱅크)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잔디광장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에는 태연(소녀시대), 규현(슈퍼주니어),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EXID, 갓세븐(GOT7), BTOB,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업텐션, 에일리,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등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뮤직뱅크가 끝나고 난 뒤 2부 행사로 한 시간 동안 K-POP 콘서트 특별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예매가 전 좌석 마감이 되는 등의 많은 한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와 공항을 주제로 마련된 한류 드라마 예능 체험존, 뷰티 체험존, 비행기 만들기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현대극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 세트가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뱅크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특집 방송[1]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카이 페스티벌과 같은 문화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가 즐겨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라며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공항가족 콘서트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연패의 원동력이 된 공항종사자들의 화합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가슴뭉클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축제로서, 2004년 첫 개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한국 최대의 야외음악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모든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행사계획이나 티켓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kyfestival.kr) 또는 행사 사무국(032-741-1691∼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