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에 백철형 관세행정관 등 5명 선정
2015-10-12 16:54
비정상가격 수입신고업체 적발한 공로 등 으뜸이 직원 포상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2일 백철형 관세행정관 등 5명을 ‘9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백철형 행정관은 특수관계자로부터 자동차를 수입하면서 비정상 가격으로 수입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다. 약 50억원의 세액을 징수한 사건이다.
아울러 이연희, 문지현, 장철훈, 문주혜 행정관은 각각 일반행정, 통관분야, 자유무역협정(FTA)분야, 조사분야 으뜸이 직원에 포상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문지현 행정관은 유통이력시스템의 문제를 직시하고 국종망 4세대 유통이력 업무 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FTA분야 장철훈 행정관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 세관장확인제도’ 활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공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