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 승격 18주년 기념 시민체육대회 성료
2015-10-05 14:2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3일 종합운동장에서 시 승격 기념 18주년 기념 '안성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 볼 등 7개의 정식 종목을 포함해 모두 11개 종목이 진행됐으며,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천여 명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결과 입장상은 공도읍 대덕면 금광면이, 응원상은 안성1동 안성2동 삼죽면이 각각 1, 2, 3위를 차치했다. 또한 11개 종목중 경기결과 △축구 안성3동 양성면 일죽면‧고삼면 △줄다리기 죽산면 삼죽면 공도읍‧일죽면이 각각 1, 2, 3위를 차치했다.
시민노래자랑에서는 대상에 김영숙(대덕면) 최우수상에 최은주(삼죽면) 우수상에 장영숙(안성1동)씨가 각 각 차지했다.
한편 안성시민체육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며, 올해에는 약 1만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