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 개발호재 갖춘 ‘e편한세상 평택용이’
2015-09-23 10: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배후수요 확보가 유리한 대형쇼핑몰 인근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형쇼핑몰이 위치한 지역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 연계성이 우수하고,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 쇼핑몰은 쇼핑과 문화, 교육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공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쇼핑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대형 쇼핑몰 인근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서남부지역에서 대표적인 쇼핑몰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이다. 이 곳에서 도보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문래 자이’ 전용 84㎡의 일반 평균매매가는 6억3750만원으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문래 힐스테이트’ 전용 84㎡ 일반 평균매매가인 6억250만원보다 3500만원 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부동산알리지 2015.08.07 기준)
지난해 KTX 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대형 유통상점인 코스트코·롯데아울렛과 글로벌 가구 유통점인 이케아 개점이 부각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또 작년에 분양한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 역시 73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8,000명 이상이 청약했고, 호반건설의 ‘광명역 호반베르디움’도 평균 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광명역 푸르지오’ 역시 평균 3.7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데 이어 일주일 만에 계약을 100% 완료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쇼핑몰은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문화와 교육, 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며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 주변 개발이 함께 진행되어 생활여건도 좋아지고, 상권도 좋아져 투자가치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
최근 평택의 신주거중심지인 신흥도시개발지구에 ‘e편한세상 평택용이’ 위치해 각종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2017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옛 쌍용자동차 부지 20만3561㎡에 약 4000억원을 들여 쇼핑, 문화,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농수산물 야외직거래장터인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도 조성될 계획이다다.
또한, 2016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이 예정되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안성 IC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고,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JC가 가까이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아파트는 대부분 세대에 4-Bay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 일조량을 높였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e편한세상 평택용이’의 분양일정은 9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0월 2일, 5일, 당첨자계약은 10월 12일~14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조성되어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분양문의 : 1544-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