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과거 예쁜척해서 안티팬 많았다? "하루 800통 안티글 받아봐"
2015-09-22 09:4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수정이 과거 안티팬이 많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0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수정에게 MC들은 '안티팬이 가장 많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강수정은 "맞다. KBS 예능 '여걸파이프' 출연했을 때부터 많았다. '얼굴도 넓으면서 남자 출연진들한테 선택받는다. 쟤 뭐냐'라는 욕이 많았다. 하루에 800통을 받은 적도 있다. 제목부터 욕이었다. 신경은 쓰이지만, 이제는 재미있다. 게시판은 절대 안 들여다본다"고 털어놨다.